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은 중소기업연구개발(R&D)·정보화 우수사례로 25개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기정원은 중소기업 R&D·정보화 우수사례 선정기업 수상식에서 최우수기업 3곳과 우수기업 22곳을 표창하고 R&D·정보화 우수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최우수기업은 영광 YKMC, 만나CEA, 라파스 세 곳이다. 우수기업은 동광, 명성티엔에스, 비앤디네트웍스, 새한용사엔지니어링, 셀젠텍, 애니젠, 진성테크템,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현대프로스, 아람휴비스, 아스플로, 시지바이오, 더블에이치, 에리슨제약, 이노진, 마린테크노, 뉴로메카, 앤앤에스피, 오믹시스, 플렉센스, 로보프린트, 베트올 등이다.
기정원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과 정보화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7000여 개 기업의 R&D·정보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기업 중 4차 산업혁명,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 등 5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표창과 함께 성과 확산 프로그램(자금조달,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최철안 기정원 원장은 “기정원이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R&D·정보화 지원을 통해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민 기자 aaaa346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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