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가 지난 9일 AIoT 플랫폼 전문기업 달리웍스와 '협동로봇 원격 관리 및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달리웍스는 AIoT 플랫폼 '씽플러스(Thingplus)' 기반으로 산업 영역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기계 장비들의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머신러닝을 통한 기계 장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AI 분석 기술도 갖고 있다.
박종훈(사진 왼쪽) 뉴로메카 대표와 이순호 달리웍스 대표가 지난 9일 '협동로봇 원격 관리 및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로메카는 자사 협동로봇 원격 관리 서비스인 '인디케어(IndyCare)'를 달리웍스의 '씽플러스' 기반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의 상시 운용을 위한 안정성 확보 및 시스템 운용 데이터의 머신러닝을 통한 예지 정비 기능을 공동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뉴로메카 협동로봇 기반의 제조 및 조리 공정 자동화 플랫폼 비즈니스를 위해 유지보수 서비스의 수월성은 아주 중요한 요소"라며 "다수의 스마트팩토리 적용을 통해 검증된 IoT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달리웍스가 실시간 원격 유지 보수 및 예지 정비 기능을 탑재해 저비용 협동로봇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생태계 전략에 동참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뉴스전문:https://zdnet.co.kr/view/?no=2021091414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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