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뉴로메카와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과 함께 로봇 공동연구실을 설립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뉴로메카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3일반산업단지 내 약 2만6천㎡ 땅에 본사와 로봇제조공장을 짓는다.
이 회사는 신사옥에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과 함께 로봇 공동연구실을 만들어 맞춤형 로봇과 자동화 기술 등을 개발한다.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을 기반으로 자동화 서비스 제공과 스마트공장 도입을 선도하고 있다.
포스코 그룹은 고위험, 고강도 작업장의 맞춤형 산업용 로봇으로 모바일 로봇, 협동 로봇, 드론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적용해 보다 안전한 제조 현장을 구현하고 있다.
이날 포항시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뉴로메카, 원익로보틱스, 에이딘로보틱스, 포스텍기술지주와 '민관협력 포항 로봇 비즈니스베이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뉴스전문: bit.ly/49RH7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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