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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기업 뉴로메카, 포항 영일만3산단에 100억 투자해 공장 신설


경북 포항시가 차세대 로봇산업 육성과 수도권 로봇기업 유치를 위해 ㈜뉴로메카(대표 박중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첨단기술 혁신경쟁력 강화에 팔을 걷었다. 사진은 ㈜뉴로메카 홈페이지 갈무리.2022.4.4/© 뉴스1


경북 포항시는 4일 차세대 로봇산업 육성과 수도권 로봇기업 유치를 위해 ㈜뉴로메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로메카는 내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서울 본사와 연구소 등을 포항 영일만3 일반산업단지 1만7596㎡에 생산공장 등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 업체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 유니콘기업에 선정되면서 국내 로봇분야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떠올랐다.


포항시와 뉴로메카는 원천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통한 기술 지원, 로봇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과제 기획과 참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차세대 로봇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가 미래 중소·중견기업 혁신성장과 신산업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초광역 산·학·연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가 로봇산업혁신플렛폼으로 추진한 영일3 일반산업단지에는 2017년 2월 814억원을 투입한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 준공을 시작으로 2019년 6월 안전로봇실증센터, 지난해 7월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 교육정비동, 같은해 11월 해양장비시험평가센터 등이 차례로 구축되면서 로봇연구와 기업 활동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전문:https://www.news1.kr/articles/?4636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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