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 선도기업 뉴로메카(대표 박종훈)가 신개념 협동로봇 플랫폼 비즈니스 `인디고(IndyGO)`를 출시했다. 뉴로메카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의 하이서울브랜드에 선정된 업체다.
`인디고`는 뉴로메카의 대표 협동로봇 모델 `Indy(인디)`와 `가다`라는 의미의 `go(고)` 합성어로 중소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협동로봇 도입을 위해 분석, 설계, 설치, 운용, 유지·보수, 인력 교육에 이르는 전 공정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로봇 적용 방법론 `린 로보틱스(Lean Robotics)`에 기반해 철저한 생산공정의 분석을 실시하며, 맞춤형·통합형으로 제공하는 `인디고`는 생산라인에 가장 효율적인 로봇 배치와 운용안을 제공한다. googletag.display("google_dfp_MC_2x1,fluid");
현장에 파견된 로봇 전문가 인디피디(IndyPD)가 고객사의 작업자와 직접 소통하며 이를 통해 변화가 필요한 제조공정에 즉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 원격 유지·보수(smart connected maintenance)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생산성 극대화가 가능하며 변화하는 제조공정에 능동적인 로봇 적용이 가능하다.
또 기업이 자체적으로 로봇을 운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 로봇 운용 자생력도 키워준다. 로봇셀의 도입, 유지·보수, 인력 교육을 담당하는 로봇 전문가 인디피디가 현장에 파견돼 고객사의 조업 근로자를 로봇 사용자로 양성한다. 현장 직원들에게 협동로봇의 사용법을 교육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로봇을 처음 접하는 누구라도 유능하고 숙달된 로봇 사용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중소 제조기업에 특화된 `인디고`는 초기 투자비용의 부담을 없애기 위해 월정액 과금 모델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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