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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상] ㈜뉴로메카, 로봇 산업 미래 선도…독창적 생태계 구축

제11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



▲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뉴로메카가 로봇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3년에 설립된 뉴로메카는 부품, 플랫폼, 솔루션, 자동화 서비스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며 제조·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효율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부품 내재화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 로봇 자동화 생태계의 완성도를 높이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뉴로메카는 2016년 대표 협동로봇 모델인 ‘Indy RP’를 시작으로, 2017년 ‘Indy 3/5/10’과 ‘Indy7’을 차례로 출시하며 협동로봇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2019년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며 2020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고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2022년에는 기술성장기업 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포항으로 생산 공장을 이전해 로봇 생산 능력을 기존 연 600대에서 6천대로 10배 확대했다. 2023년에는 미국 법인을 설립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특히 국내 의료 로봇 전문기업 큐렉소와 90억원 규모의 ‘인공관절 로봇의 Robotic Arm 생산’ 계약을 체결하며 의료 로봇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에는 HD삼호에 용접 로봇을 공급하고 교촌에프엔비향 튀김로봇 판매를 본격화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로봇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주목받고 있다.



뉴로메카는 포스텍·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협동로봇 생태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자동화 수요에 대응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더 나아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위한 단계적 연구를 진행 중이며 AI 기술을 접목한 양팔형 고속 협동 로봇으로 기술 고도화를 꾀하고 있다.



박종훈(사진) 대표이사는 “철강 및 2차 전지 공정 자동화뿐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동화 기술로 지역과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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