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 자율이동로봇 '모비'에 적용 된 배터리 화재 소화 시스템. (사진=뉴로메카 제공).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협동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는 배터리 화재 소화 시스템을 개발해 주요 로봇 제품에 우선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배터리·전력기기 화재 발생 시 뛰어난 냉각 효과와 침투력의 비전도성 액체형 소화약제를 적용했다. 배터리가 장착되는 로봇, 전기차, 전기차 충전소에 적용 가능하며 비전도 소화가 필요한 생산·운송 현장에 적용이 가능하다.
뉴로메카는 해당 시스템을 자율이동로봇 '모비(Moby)'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계속해서 해당 시스템이 적용된 로봇을 출시,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부터는 외부 판매에 집중할 예정이다.
뉴스전문:https://newsis.com/view/id=NISX20230227_0002207343&cID=10403&pID=15000
Comentários